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2주차 (문단 편집) === Afreeca Freecs === '''공동 3위 | 3승 1패 | +2''' '''다음 주 대진: HLE - GEN''' 소위 마의 25분에 시달리고 초보 사령탑의 문제와 남탓을 못하면서 부진하던 아프리카였으나 신임 감독 선임과 유연한 남탓까지 가능해진 이후부터[* 당연하지만 남탓 관련 이야기는 밈에 가깝고, 선수들의 폼 상승 및 원딜 교체 등의 사유와 같은 복합적인 요소가 동시에 작용되었다.] '''순위와 경기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모두 달라졌다.''' 비록 2주차 경기 초반에는 포지션 스왑 전략을 들고 나온 DK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주춤하는 듯 했지만 KT와의 경기에서 비록 상대의 발밴픽이 있었다지만 어쨌든 2:1 신승을 따냄으로써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거기에 KT를 1승 3패로 만드는 동시에 3승 라인에 합류하며 서부와 동부간 판도와 수준을 가를 만한 장벽을 세운 것은 덤. DK전 이후 선수들의 폼을 다시 끌어 올린 것이 가장 컸다. 스프링만 해도 탑 3에 들지도 못했던 기인은 리즈 시절(18 시즌)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많이 폼을 회복했으며 가장 큰 문제인 미드봇과 운영은 플라이의 기량상승 - 뱅에서 레오로 교체 - 리헨즈의 분발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여전히 한 번씩 튀어나오는 25분 때의 문제는 후유증처럼 남아있는 터라 혹시 모를 불안함을 지우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개선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다음 주는 한화와 젠지다. 둘 다 미드가 쵸비-비디디로 힘든 상대긴 하나 한화는 아프리카가 지는 게 이변일 정도로 망가져있기에 반드시 이겨야할 상대고, 젠지 선수들을 상대로 아프리카 선수진들이 어느정도 해줄지에 따라 달려있다. 스프링 때 젠지를 라인전에서 박살내본 거의 유일한 팀이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그때의 구도를 재현하면서 25분에 뇌절하지 않는다면 해볼 만하다는 관점도 소수나마 있다. 그리고 아프리카가 얻은 3승 중에는 약팀만이 아니라 본인들이 다소 불리할 수 있다는 사전 예상이 있었던 KT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천만 다행이며, T1이 2주차 마지막에 업셋을 당하면서 쭉 밀려나는 바람에, 상위권 싸움에 눈독을 들일 기회를 얻었다. 아프리카의 남은 대진에는 젠지, 농심, T1이 있는데, 농심과 아프리카는 체급이나 전투력 면에서 비등한 면이 있고, T1 상대로는 유난히 강한 편이라서 젠지전에서 업셋을 일으킬 수 있다면 진짜로 높은 순위를 지망할 수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전패 또는 거의 꼴찌팀에게 뜬금없이 1승을 헌납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한화생명에게 걸려 넘어지게 되면 순식간에 미끄러질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